6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진진은 전날 저녁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 후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계속해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6일 새벽 병원을 재차 방문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유닛 '진진&라키' 첫 번째 미니앨범 '리스토어'(Restore) 발매 기념 팬사인회 등 일정이 연기됐다.
추후 스케줄 진행 여부는 진진의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안내한다는 것이 소속사 설명이다.
판타지오는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스케줄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