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한 데 따른 조처다.
이날 오전 장수군 직원들은 군청 입구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아야 청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앞서 장수군은 설 명절 기간, 이희성 부군수를 중심으로 방역대책본부 관리체계를 갖춰 재택치료팀을 운영했다.
확진자의 치료키트와 의약품 등이 24시간 내에 배송될 수 있도록 전담인력을 구성해 대응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한 군민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전한 장수를 위해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