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의 삶"…음성군, 올해 6억 7천만 원 투입 노인건강 서비스

음성군보건소.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은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환자 관리 등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등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 '돌봄재활지원',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79개 마을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순회주의치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의료기관으로부터 3㎞ 이상 떨어진 보건의료 취약 마을 경로당에 의료진이 진료버스를 이용해 방문해 진료와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이동 진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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