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 선수는 하주석으로 전년 대비 48.81% 인상된 2억 90만 원에 사인했다. 최고 인상률은 지난해 14승을 거두며 팀내 최다승을 거둔 김민우로 112% 오른 1억 91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최연소 단일시즌 100볼넷 등의 활약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정은원도 59% 인상된 1억 9080만 원에 계약했다. 강재민과 노시환도 각각 1억 5천만 원, 1억 2천만 원에 합의하며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한화이글스는 오는 2월 1일부터 거제와 서산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