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16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한 달여간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달 18일 다시 1천 명대로 올라섰다.
검사 인원 대비 확진율도 전일 2.3%에서 24일 3.0%로 치솟았다.
24일 검사 인원이 11만 4547명으로 급증해 26일 발표되는 확진자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25.2%), 10대(18.0%), 30대(17.6%), 40대(14.2%), 9세 이하(10.7%) 순이었다.
사망자는 7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2155명이 됐다.
전날 기준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6.4%, 감염병 전담병원 20.6%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65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