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관리 철저 당부

김병우 충북교육감. 충북도교육청 제공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21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영 책임자가 교육감이지만 많은 현장을 감독할 수 없어 각 공사장에 책임자를 두고 안전관리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청주의 한 고등학교 보수작업 중에 발생한 70대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경각심을 주는 사고가 아닐까 한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 최근 평준화고 배정 결과 발표와 관련해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경 쓸 것과 새학기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에 힘써 줄 것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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