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충북도 명예도지사 위촉

"LG화학 충북 투자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 도약 기여"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을 20일 충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괴산 출신인 신 부회장은 3M 해외사업부문 수석 부회장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글로벌 화화업체 브랜드 가치 4위인 LG화학을 이끌고 있다.

신 부회장은 충북의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 분야의 핵심 소재 양극재.분리막 사업과 바이오 산업 육성,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부회장은 "충북 출신으로 항상 고향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다"며 "LG화학은충북의 대표 기업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와 고용을 지속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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