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윤산에서 불…임야 1500㎡ 소실(종합)

부산 금정구 윤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금정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500㎡가 불에 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윤산 8부 능선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2대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큰 불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1500㎡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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