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

강원도청 전경. 박정민 기자
강원도가 설 연휴를 맞아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을 벌인다.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과 취약시기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환경오염물질 발생 우려사업장에는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연휴 전 주요 하천 주변의 폐수다량 배출업소 등 187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한다. 강원도와 18개 시·군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공단 등 환경오염취약지역과 주변하천 순찰도 강화한다.

특별 감시활동과 함께 감시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한 주민 신고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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