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청은 올해 감천항 사업비를 북항 사업으로 조정해 당초 30억 원의 북항 사업비를 119.95억 원으로 증액, 약 15만㎥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또 감만항 정화사업 실시설계에 6억 원을 투입,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정화·복원 방법을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 북항의 경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및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신속한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필요한 곳으로, 2021년 정화사업을 착수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6454㎥의 물량을 수거했다.
해수청은 오는 2025년까지 총 370억 원을 투입, 약 45만 5419㎥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강용석 청장은 "이번 정화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개선 및 해양생태계 회복 뿐만 아니라,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산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