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축제가 이어진다…"올해 통영 여행가는 해"

통영 문화재 야행. 경남도청 제공
경남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출자·출연기관인 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 여행가는 해는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열리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계기로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문화재 야행 등 사계절 축제가 이어지는 도시 통영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숙박업소와 주요 관광지 특별할인 그리고 연계 이벤트 추진, 관광 인프라 정비, 관광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인플루언서 팸투어, TV 프로그램 유치, 기념품 제작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사계절 내내 축제가 있는 도시, 사계절 내내 여행가기 좋은 도시인 통영을 홍보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통영 여행가는 해로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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