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근절 팔 걷어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495개 학교와 산하 36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불시점검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탐지 전문업체와 불시 점검단을 꾸려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또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16억여 원을 투입해 학교 화장실 칸막이 가림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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