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한국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박송은 씨는 현재 진해용원고등학교 기술교사로 재직 중이다.
박 씨는 2018년부터 발명·창의력 대회를 비롯해 학생 특허 출원과 등록 등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창의력, 진로탐색 역량 향상에 헌신해왔다.
박 씨는 그결과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경남지역 청년일반분과 대표로 참석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박송은 씨는 "앞으로도 기술교사 공동체와 함께 국가기술의 발전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