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졸업생 박송은 교사,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가정교육과 박송은 졸업생(10학번)이 최근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한국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박송은 씨는 현재 진해용원고등학교 기술교사로 재직 중이다.
 
박 씨는 2018년부터 발명·창의력 대회를 비롯해 학생 특허 출원과 등록 등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창의력, 진로탐색 역량 향상에 헌신해왔다.

박 씨는 그결과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경남지역 청년일반분과 대표로 참석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박송은 씨는 "앞으로도 기술교사 공동체와 함께 국가기술의 발전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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