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사회서비스원, 종사자 정서 지원 나선다

설문 통해 업무 스트레스 정도 파악 후 계획 수립…심리·미술치료 등 제공

충남도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충남도사회서비스원 제공
충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이 종사자들의 정서 지원에 나선다.
 
서비스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과중이나 감정 노동 등으로 소진(burn-out) 위협에 노출된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심리·미술치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설문을 통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문은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 정도와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보육·돌봄교사 등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누구나 온라인 또는 이메일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올해 사업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계획 수립은 2월, 홈페이지 공지는 3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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