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출발과 함께 창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전임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후임으로 선임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첫 무대다. 또 지난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초로 모든 특별상을 휩쓸며 이목을 집중시킨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국립오페라단 콩쿠르를 비롯해 국내 다수의 유명 콩쿠르와 오페라 오디션에 입상·선발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소프라노 손지수, 1997년 유럽무대 데뷔 이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카르멘 등 여러 오페라 주역 가수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유수의 무대의 주역 가수로 활동하며 상명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창원 출신의 정의근교수와 창원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한 관현악의 작품과 웅장한 오페라 유명 오페라 합창곡과 가곡, 유명노래를 중심으로 연주된다. 창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새해의 계획한 일들과 염원하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길 바라는 축복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