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원포인트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10일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윤 후보의 말처럼 여가부 폐지가 국가와 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이준석 대표 뒤에 숨지 말고 심상정 후보와 원 포인트 공개토론을 하자"고 말했다.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안티페미니즘과 멸공, 이제 윤석열의 정체성이 뚜렸해졌다. 독재 정권의 향수에 젖은 6070 태극기 부대와 혐오 선봉대에 선 2030 남초 커뮤니티의 결합이 바로 지금의 윤석열 후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