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4명 코로나 확진…2주간 모든 일정 취소

지난 5일 컴백한 오메가엑스가 멤버 4인의 코로나 확진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오메가엑스 공식 페이스북
남성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가 코로나 확진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팬 카페에 공지를 올려 "1월 9일 오메가엑스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는 재한, 한겸, 제현, 정훈이다.

이어 "현재 멤버 전원과 모든 스태프들이 검사 진행 중이며, 방역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금일 진행 예정인 스케줄부터 2주 간의 모든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11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는 지난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를 내고 컴백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컴백 직후 거의 바로 활동을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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