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119 구급대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10명 늘어 누적 66만 101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하루 확진자는 '주말 효과'가 사라진 5~6일 4천 명대를 기록했다가 전날 다시 3천 명대(3717명)로 내려왔다.
지난 주 토요일(1일·4415명)과 비교하면 905명이 더 적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총 8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882명)부터 사흘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4명이 증가해 누적 59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