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3717명·사흘 만에 3천명대…위중증 839명·이틀째 800명대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박종민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늘어 누적 65만 750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차접종률 제고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든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5일 4443명, 6일 4126명을 기록한 이후 이후 사흘 만에 3천 명대로 다시 내려왔다.
 
지난 주 금요일(지난해 12월 31일·4874명)과 비교하면 1157명이 더 적고, 2주 전(12월 24일·6233명)에 비해서는 2천 명 이상(2516명)이 줄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 24일 만에 800명대(882명)로 떨어진 데 이어 43명이 더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총 839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새 45명이 증가해 누적 59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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