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SNS에 위로의 뜻을 밝혔으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위로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밤낮 없는 헌신에 걸맞은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