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체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 시민 손에 덜미

길거리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덜미를 잡혔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6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청주지역 고등학생 A군이 붙잡혔다.
 
A군은 여성의 주변을 맴도는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에 의해 붙잡혀 인근 지구대에 인계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