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그동안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e로운 공정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과 민관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근수 대덕구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공정생태관광위원회 권선필 위원장 등과 사업 담당부서가 참석해 올 해 사업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관광 분야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대덕구 혁신로드와 연계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한 숙박 지원 공모 등 2022년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공정생태관광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가장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온 자치구"라며 "공정관광 인프라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2022년에는 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