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활성화 간담회 개최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발전 간담회.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6일 구청에서 주민 중심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공정관광 세부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그동안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e로운 공정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과 민관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근수 대덕구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공정생태관광위원회 권선필 위원장 등과 사업 담당부서가 참석해 올 해 사업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관광 분야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대덕구 혁신로드와 연계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한 숙박 지원 공모 등 2022년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공정생태관광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가장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온 자치구"라며 "공정관광 인프라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2022년에는 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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