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 왕세자비인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다룬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 '스펜서'에서 다이애나 비 역을 맡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2022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2022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만 17개를 수상하며 202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가까워지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21 시카고 비평가협회, 2021 워싱턴 D.C. 비평가협회, 2021 애틀랜타 비평가협회, 2021 필라델피아 비평가협회, 2021 피닉스 비평가협회, 2021 포틀랜드 비평가협회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현재 2022 할리우드 비평가협회상, 2022 런던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그의 연기를 본 해외 언론과 평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완벽하다"(트리뷴 뉴스 서비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눈부신 연기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USA 투데이) "악센트와 매너리즘에 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정교하고 세밀한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할리우드 리포터) "열정적이고 섬세한 연기"(인디펜던트) 등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또한 버라이어티와 골드더비 등 해외 주요 매체 역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유력 후보로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뽑았다.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기대를 모으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는 올해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