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여는 도서관은 1천여개의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와 영유아 심리검사, 부모상담교육 등을 제공하며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은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뒤 연 1만원~1만 5천원의 회비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장난감도서관 개소로 먼거리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던 기장·일광지역 영유아 가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며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 효과도 함께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련 문의는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