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880억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주식 거리정지


국내 대형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관리를 맡고 있는 A(45)씨가 회사의 자기자본 92%에 해당하는 1880억원을 횡령해, 회사측은 지난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해당직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 발생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가 정지됐다. 사진은 4일 오전 적막감이 흐르는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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