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감독 마이클 사노스키)는 이름을 버린 남자 롭이 사라진 트러플 돼지와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마스터피스 드라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포함해 전 세계 4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피그' 2차 포스터는 40년간 100편의 작품을 통해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배우 반열에 오른 니콜라스 케이지의 새로운 얼굴이 담겨있다.
극 중 15년 전에 포틀랜드를 떠나 이름을 버리고 숲속에서 트러플 돼지와 살아가는 롭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흙 속에서 꺼낸 트러플의 향을 맡는 모습은 진중한 표정과 깊은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피그'는 전 세계 16관왕을 석권했으며, 특히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천재 배우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이라고 극찬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연기상만 6관왕을 달성했다.
'피그'는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7%를 달성한 동시에,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도 거론되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마스터피스 드라마 '피그'는 오는 2월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