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부터 이재명 바람" 민주당 여수갑, 원팀 결의대회

56개 위원회, 20개 본부 읍·면·동까지 조직
'드림원팀 선대위' 전남 최고 득표 목표
주철현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 기필코 승리"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여수엑스포장에서 2022년 새해 첫날 이재명 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철현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여수엑스포장에서 2022년 새해 첫날 이재명 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주철현 지역위원장의 대회사,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당 대표의 새해 영상인사, 이재명 후보에게 바란다,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 최고 득표를 목표로 구성된 '드림 원팀 선대위' 소속 고문, 자문위원, 공동선대위원장, 공동본부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본부장들과 도·시의원,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인 단체장·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등 당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앞서 여수갑 지역위는 공동선대위원장, 공동본부장, 각종위원회·특별위원회 및 실무본부장 등 공모를 통해 모집된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18개 상설위원회, 48개 특별위원회와 20개 실무본부, 분야별 SNS팀 5개팀, 읍·면·동 조직까지 900여 명으로 매머드급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청년사업가 김현도 공동선대위원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나라", 여성자영업자 최정숙 공동선대위원장은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살아나는 나라", 청년소상공인인 설재탁 청년본부장은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나라", 주부인 주경선 평화번영특별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청소년들이 경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나라" 만들기를 각각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사회 양극화 해소와 공정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건설할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임을 적극 홍보해 대선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여수엑스포장에서 2022년 새해 첫날 이재명 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철현 의원실 제공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후보는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다시 보복과 정쟁의 시대로 회귀할 것인가, 아니면 통합과 화합의 길로 가느냐는 기로에 서 있다"며 "실패해도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나라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영길 당 대표도 영상으로 "2022년은 대한민국과 민주당에 중요한 시기"라며 "20대 대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당원동지 한 분 한 분이 내가 이재명이라는 마음으로 대선승리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주철현 상임선대위원장도 "우리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돌파해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기필코 당선 시켜야 한다"며 "여수에서부터 이재명 바람을 일으켜 이재명의 압도적 당선을 주도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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