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최근 주택 가격 하락세를 확고한 하향 안정세로 이어가면서,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삶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로 나아가겠다"며 "주 52시간 근로제를 차질없이 안착시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삶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