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따르면 '뉴스9'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 후보 4명을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차례로 초청해 심층 대담을 이어간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라는 코너 이름을 단 이번 대담에서는 주요 정책사안에 대한 후보들 식견과 비전을 듣는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주권자인 국민들이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라는 것이 KBS 측 설명이다.
KBS 측은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 주요 사안에 대한 후보들 입장과 미래지향의 가치는 무엇인지 이소정 앵커와의 대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각 후보 대담에 앞서 KBS는 5일 자정까지 자사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시청자 질문을 받은 뒤 이를 각 후보에게 전달해 들어보는 참여 이벤트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