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코로나19 완치 뒤 이날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전주 코로나 확진 탓에 녹화에 불참했던 유재석은 '이마팍 도사'로 변신한 전소민의 게스트로 등장한다.
"코로나로 액땜했다"는 전소민 말에 유재석은 "사실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마음이 컸다"며 "주변에 미안했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유재석은 '올드보이처럼 있었다'라는 말과 함께 격리기간 겪었던 본인의 일상과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며 "특히 사주에 자녀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씨와 얘기했다'면서 차후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