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창원 조립공장 불…9억 원 재산 피해

창원소방본부 제공
1일 새벽 5시 3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반도체 금형부품 조립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계 등이 있던 공장 1개 전부와 사무동 일부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9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주변을 지나던 주민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장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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