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퓨처스 감독 맡는다…LG, 2022년 코치진 구성 완료

제9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이종범 은퇴선수협 부회장이 아들 이정후(키움)에게 최고의 선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0년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2021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포수 이성우가 퓨처스(2군) 배터리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전까지 퓨처스 배터리 코치를 맡았던 조인성 코치는 1군으로 승격했다.

비시즌 기간에 영입한 NC 다이노스 출신 이호준, 모창민 신임코치가 1군 타격을 담당하고 이종점 퓨처스 타격 코치는 퓨처스 감독을 맡아 2군을 총괄한다.

◇ KBO 리그 LG 트윈스 2022년 코칭스태프

▲1군

수석 : 황병일
수석 트레이너 : 김용일
타격 : 이호준(신임), 모창민(신임)
투수 : 경헌호, 김광삼
수비 : 김우석
작전 : 김민호(1군 수비 → 1군 작전)
주루/외야수비 : 김호
배터리 : 조인성(퓨처스 배터리 → 1군 배터리)
컨디셔닝 : 박종곤, 안영태, 이권엽, 고정환

▲퓨쳐스

감독 : 이종범(퓨쳐스 타격 → 퓨쳐스 감독)
타격 : 이병규(잔류군 타격 → 퓨쳐스 타격)
투수 : 김경태, 장진용
수비 : 윤진호
작전 : 박용근(1군 작전 → 퓨처스 작전)
주루/외야수비 : 양영동
배터리 : 이성우(신임)
컨디셔닝 : 유현원, 스티브 홍, 최재훈

▲잔류군

총괄 : 김정민(1군 배터리 → 잔류군 총괄)
타격 : 임훈(1군 타격 → 잔류군 타격)
투수 : 신재웅(신임)
수비 : 양원혁(신임)
재활 : 윤요섭(신임), 김종욱(1군 컨디셔닝 → 잔류군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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