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현대 이규성, 성남FC 1년 임대 마치고 복귀

 
울산 현대에 복귀하는 이규성. 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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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미드필더 이규성(27)이 성남FC와의 1년 임대 기간을 마치고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규성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부산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2019시즌은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소속으로 리그 38경기 중 35경기에 출전, 팀의 활약에 큰 힘을 보탰다.

2021년 1월 부산 아이파크와의 트레이드로 울산에 입단한 이규성은 입단과 동시에 성남으로 임대 이적, 지난 2021시즌 K리그1 32경기에 출장해 활약했다.
     
이규성은 구단을 통해 "많이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고 생각한 만큼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활약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싶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내년 1월 3일 선수단 소집에 이어 10일 거제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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