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기업심리 조금 개선…1월 전망은 하락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제조업 업황둔화에도 수출호조로 제조업 업황이 개선되면서 12월 업황이 조금 나아졌지만 다음달 전망은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29일 내놓은 '2021년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주요특징'에서 전산업 업황BSI는 87로 11월에 비해 1p 상승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은 1차금속이 하락했지만 전자,영상,통신장비,금속가공 등이 상승하면서 11월보다 5p 상승한 95를, 비제조업은 정보통신업 등이 상승했지만 운수창고업과 도소매업 등이 하락하면서 1p 하락한 82를 기록했다.
 
다만 1월 업황전망은 제조업의 경우 전자,영상,통신장비,금속가공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4p 상승한 92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정보통신과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5p 하락한 78을 기록했다.
 
한편 12월 경제심리지수는 11월에 비해 1.7p 하락한 10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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