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2024년부터 일반학생 모집

충북체고 전경. 충북도교육청 제공
오는 2024년부터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도 충북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선수 감소와 일반고 입학 후 체육고 전학 희망 학생 등을 고려해 오는 2024년 3월부터 충북체고에 일반학생을 위한 25명 규모, 1개 학급이 운영된다.

기존 체육특기자 3개 학급은 그대로 유지된다.

도교육청은 충북체고의 일반학생 신입생 선발을 위해 내년에 기숙사 증축과 함께 관련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및 진로교육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형 스포츠학교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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