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 초연…김지현·나하나·백은혜

렛미플라이 제공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내년 3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열리는 '렛미플라이' 초연에는 트라이아웃 공연에 참여했던 김지현, 오의식, 안지환, 나하나와 새로 합류하는 김도빈, 이형훈, 방진의, 백은혜, 신재범, 홍지희, 신혜원이 출연한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에 사는 '남원'이 꿈에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려는 순간 2020년에서 눈을 뜨며 시작되는 좌충우돌 미래탐사기다.

엉뚱하면서 소년미를 간직한 할아버지 '노인 남원' 역은 오의식, 김도빈, 이형훈이 맡았다. '노인 남원'의 미래탐사를 지켜보며 그를 돕는 할머니 '선희' 역은 김지현, 방진의, 백은혜가 함께 한다.

꿈과 사랑으로 가득찬 순수한 '청년 남원' 역은 안지환과 신재범이 캐스팅됐다. 달에 가보고 싶다는 꿈을 가진 밝고, 열정 가득한 '정분' 역은 나하나, 홍지희, 신혜원이 참여한다. 신혜원은 이달초 열린 오디션에서 뽑힌 기대주다.

조민형 작가와 민찬홍 작곡가를 주축으로 탄생한 '렛미플라이'는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함께 한 창작진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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