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송영길 대표와 최강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통합 합의문을 발표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당은 정치 개혁을 위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열린공천제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각 당이 5대5로 참여하는 당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개혁의제로 △검찰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편집배열금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