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총 관계자는 "당초 오늘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 등에 항의하는 집단휴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일부 소속 단체의 투표가 마무리되지 않아 4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투표가 끝난 업종은 집단휴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4일 집단휴업이 무난히 가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코자총은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간판 소등 영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코자총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의 소급적용과 방역패스 반대 등을 요구하며 소등영업과 집단휴업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