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4일 "슈가가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냈다. 그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는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 요청·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