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쇼플레이는 정동원이 2022년 1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정동원 음악회'(音學會)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07년생으로 아직 10대 중반인 정동원은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아티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11일 '동화' 콘서트, 12월 '성탄총동원'에 이어 정동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음학회'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밴드, 안무팀까지 총 60여 명의 출연진과 함께 꾸미는 화려한 무대를 볼 수 있다.
'음악회'를 변형한 '음학회'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학생이 음악을 배운다', '학생이 하는 음악회'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동원의 '음학회' 콘서트는 오는 27일 팬클럽 선예매, 28일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선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일반 예매는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