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390명 늘어난 569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98명 △경기 1556명 △인천 438명 △부산 408명 △경남 200명 △충남 180명 △대구 145명 △경북 144명 △강원 125명 △대전 79명 △전북 77명 △충북 62명 △광주 54명 △전남 41명 △울산 37명 △세종 29명 △제주 25명 등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9시 기준 집계치인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그보다 더 늘어 7000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