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초등학교·어린이집·화장품업체 등 34명 확진

코로나 백신. 청주시 제공
청주에서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화장품업체 등의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34명이 확진됐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1명이 확진된 서원구 초등학교에서 5명의 학생이 연쇄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또 서원구 화장품 업체에서 3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고 흥덕구 부동산업체 관련 자가격리중이던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서원구 종합병원에서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증가했고 청원구 병원 관련 1명도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이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어린이집 2곳과 유치원 1곳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산발적인 감염도 이어지며 이날 모두 3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영유아와 청소년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와 모임 자제 등을 요청하고 백신 접종을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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