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은 20일 SNS에 "2021년을 10여 일 남기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반성 중이다. 앞으로 SNS, 활동도 중단하고 자숙하고 반성하도록 하겠다"며 "더욱 더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2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진혁은 지난 18일 0시 11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던 중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김진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김진혁을 조사 중이다.
개그맨 출신인 김진혁은 MC썰이라는 활동명으로 트로트 가수, 행사 전문 MC, 리포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