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LA(로스앤젤레스) 공연을 1월 31일에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23일 밝혔다.
내년 1월 30일 LA 더 포럼에서 한 회만 열리기로 했던 에이티즈의 공연은 추가 개최로 인해 2회차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달 18일 예매를 시작한 에이티즈의 2022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LA 공연은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에이티즈의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는 첫 공연지인 서울부터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총 11개 도시 티켓을 완판시켰다. 아직 프랑스 파리 티켓은 오픈 전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에이티즈 역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고,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이티즈의 2022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는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미국과 유럽 12개 도시 총 15회차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