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과 협회는 통신판매 중개·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에 대한 교육·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관원·수품원은 원산지 표시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양 협회는 위반업체에 대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농관원·수품원은 그동안 농수산식품의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자 사이버 전담반을 확대하는 등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왔다.
하지만 통신판매 농수산식품의 원산지 위반 적발건수는 2018년 201건에서 올해는 지난달까지 782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