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쟁 선거구는 동구 제2, 서구 제2, 북구 제6, 광산구 제1 선거구이며, 청년경쟁 선거구는 서구 제3, 북구 제2, 북구 제5, 광산구 제4 선거구다.
이와 함께 지방선거기획단은 지역구 광역의원 경선에 있어 당원경선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당규에 규정된 국민참여 경선과 시민공천 배심원 경선 등도 다양하게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기초의원 후보자 추천 시 정치 신인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구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중 정치신인을 '가'번에 배치할 것을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련 기구에 권고하기로 했다.
또 경선시 토론회를 개최토록 개정된 당규를 준수하고, 유권자와 당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경선토론회를 광역단체장 5차례, 기초단체장 2차례, 광역의원 1차례로 결정하고, 해당 당 선관위에 권고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윤영덕(동남갑 국회의원) 지방선거기획단장은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를 제도적으로 확대하고, 여성 정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논의와 토론을 거쳤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유능한 후보 선출을 위해 기획단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