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21일 "코로나19 확진 및 안전을 위해 12월 4주 차(24~26일) 경기는 모두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막을 올린 핸드볼코리아리그는 다수 남자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주 차 일정을 취소했다. 3주 차 역시 마찬가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대한핸드볼협회는 4주 차 일정도 취소했다.
연이은 경기 취소로 남자부는 4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남자부는 2022년 1월 아시아선수권대회로 인해 2월 리그가 재개된다.
한편 1월6일 시작되는 여자부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