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주요 지역의 올해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발표했다.
올해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5시 35분까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실제 일출 시각은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보다 2분가량 빨라진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자세한 일출·일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