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자는 1만 4192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34명, 구미 20명, 김천 9명, 예천 8명, 경산 7명, 경주·칠곡 각 6명, 상주·문경 각 4명, 안동 3명, 영양 2명, 영주·영천·성주·울진 각 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피아노 학원 관련 가족 7명이 확진되고 지난 19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4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지인 1명이 확진되고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가족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는 등 총 20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는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천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8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확진, 확진자 접촉 등으로 7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학교 관련 3명이 확진되는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칠곡군에서는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지인 1명이 확진되는 등 6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와 문경시에서는 유증상,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각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환자 3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고 영양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 영천시, 성주군, 울진군에서는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10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51.0명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