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캐릭터 '새버미'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했다.
새버미는 잼버리의 개·폐영식은 물론 다양한 홍보행사나 각종 응용상품에 쓰이는 등 잼버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용된다.
새만금 잼버리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172개국에서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청소년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귀염성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